김해소방서가 상복이 터졌다. 소방방재청이 시행한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우수기관에 선정돼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김해소방서 소속 김규섭 소방경이 유공자로 선정돼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10일 김해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방재청이 대형화재 근절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실시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 3개 시책 14개 분야 29개 세부항목에서 경남지역 최고 소방서에 선정됐다.
 
김해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한 기업체 만들기를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면서 불조심 강조의달(11월)운영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 자기책임제 실현을 위한 자율방화관리 능력배양, 관 주도 현장 맞춤형 예방 대응능력 강화, 신속한 총력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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