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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권정생 선생, 작은 집 소박한 삶 존경스러워”
  • 수정 2017.10.11 15:00
  • 게재 2017.06.14 10:52
  • 호수 327
  • 14면
  • 이시경(김해봉명중) 학생기자(report@gimhaenws.co.kr)


 

   
▲ 경북 안동 문학기행에 나선 김해봉명중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봉명중 전교생 안동 문학기행
이육사문학관·석빙고 등 견학



김해봉명중(교장 윤혜경) 전교생은 지난 6일 경북 안동에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먼저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했다. 시인인 육사 이원록의 업적과 정신을 기록하기 위해 만든 곳이다. 문학관에는 그의 문학 정신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이 날 이원록 시인의 친딸인 이옥비 여사가 직접 아버지의 일생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학생들은 이원록에게 조금 더 편안한 이미지를 갖게 됐다.

학생들은 월영교를 건너 석빙고로 갔다. 아쉽게도 출입구가 막혀 있어 입구만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독서토론동아리 부장인 최유진 학생은 "덥고 후덥지근한 날이었지만 입구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신기했다. 안에도 들어가 석빙고의 구조를 알고 싶었지만 막혀 있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어 권정생 동화나라를 방문했다. 동화작가 권정생의 일생과 작품을 볼 수 있는 장소다. 학생들은 방명록에 이름을 적기도 했다. 학생들은 이어 권정생 생가로 이동했다. 생가는 권정생이 실제 살던 집을 그대로 보존한 곳이었다. 키 작은 사람 한 명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문과 화장실을 보고 일부 학생들은 깜짝 놀라기도 했다. 어떤 학생들은 생가 뒤뜰에 있는 바위와 자신들이 읽은 권정생의 작품을 비교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봉명중 학생회 신동혁 회장은 "권정생이 부자였으면서 작은 집에서 소박하게 산 게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본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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