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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협업으로 유대감 키우는 계기 돼”
  • 수정 2017.07.05 10:20
  • 게재 2017.07.05 10:19
  • 호수 330
  • 15면
  • 이유정(김해중앙여중) 학생기자(report@gimhaenws.co.kr)


 

   
 

김해중앙여중 미술동아리 ‘아이엠’
학교 공모전 준비, 그림대회 참여도



김해중앙여중(교장 민만기)에는 미술동아리 '아이엠(I'm)'이 있다. '일러스트 미니픽션'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동아리 회원은 1학년 8명, 2학년 4명, 3학년 11명 등 총 23명이다.

동아리는 일러스트와 소설로 분야가 나뉜다. 매주 월요일 미술실에 모여 그 주 활동 주제를 정한다. 각각 일러스트와 소설의 주제를 정한다. 회원들은 그 다음 주까지 작품을 완성해 제출해야 한다. 제출한 작품은 학교 축제나 공모전에 활용된다고 한다.

미술교사가 공모전 자료를 주면 공모전 준비를 하기도 한다. 학교 축제 때에는 다양한 물건에 그림을 그려 팔기도 한다. 2015년에는 만화 캐릭터를 그린 책갈피를 팔아 많은 수익을 얻기도 했다.

아이엠은 이밖에도 다른 동아리와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하거나 교내 그림대회에 참여하기도 한다.
동아리 회장 조은서(16) 학생에게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무엇을 배웠느냐고 물었다. 조 회장은 "많은 것을 배웠다. 무엇보다 동아리 부원들끼리 유대감을 키웠다. 서로를 생각해 주고 돌보아 주고 친절하게 대하는 게 가장 크게 배운 점"이라고 대답했다.

조 회장은 학교에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재료가 부족해 애를 먹는다. 예산이 없어 개인적으로 부담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학생들의 이해도 당부했다. 그림과 글을 하는 동아리여서 다른 학생들이 '오다쿠'라거나 '이상하다' 등의 말을 한다는 것이다. 그는 "회원들은 그런 말을 듣게 되면 굉장히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친구들이 넓은 마음으로 잘 받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부탁했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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