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이사장 허성곤)은 오는 27일 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경남 동부권 중소기업 최저임금 및 정규직 전환 대응 및 컨설팅' 교육을 진행한다.
　
비즈니스센터 교류협력팀 관계자는 "내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이 시행된다. 하지만 중소기업 인사담당자가 노동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다. 기업에서 인건비 변동에 따른 인력 운영 방안 대책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 대상은 김해， 양산, 밀양, 창원 등에 위치한 중소기업 대표나 인사담당자다. 교육은 오후 1~5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유상지 노무사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정규직 전환 이슈사례 및 중소기업 대응방안 △인건비 변동시뮬레이션 및 최저임금 이슈 사례 분석·대응방안 △근로계약 및 인사제도 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센터는 이번 교육에 참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일 대 일 기업 맞춤형 컨설팅도 계획 중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인터넷 홈페이지(ghbc.or.kr)에서 교육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팩스(055-346-9922) 또는 이메일(assky@ghbc.or.kr)로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교류협력팀(055-346-8420~1).
 
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