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지협 회장 이·취임식에서 회원사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개 회원사 80여 명 참석

경남도 내 지역 주간신문의 건전한 발전과 언론인들의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이하 경지협)가 제8대와 9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열린 행사에는 경지협 19개 회원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경지협 회장으로 취임한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는 "경지협은 약 20년을 풀뿌리 민주주의의 파수꾼으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더욱 더 발전하며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언론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많이 지켜봐주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경지협을 이끌어온 제8대 경지협회장 이학규 더함안신문 대표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1992년 2월 11일에 출범해 경남도 내 지역 주간신문 19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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