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과 마차가 31운동 퍼레이드 행진을 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신여학교 3·1운동 재현행사 참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부경지역 3·1운동의 효시가 됐던 일신여학교의 만세운동 재현행사에 함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정신을 기리는 기념식과 만세재현, 거리퍼포먼스, 화합한마당 등 구민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승용마 2필, 마차 1대를 현장지원했다. 특히 살아있는 승용마는 독립군과 일본 헌병 등 배우들이 재현하는 삼일만세운동 거리행진 퍼포먼스를 더욱 더 실감있게 연출했다.

이외에도 별도의 마차 포토존을 운영해 남녀노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마차포토존은 많은 참가시민들이 애용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형직 렛츠런파크 승마담당직원은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지역축제에 렛츠런파크가 함께해서 기분이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공기업으로서 말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