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뮤직 듀오 '카운트 업' 공연 모습.


월드 뮤직 듀오 '카운트 업' 출연
공연 후 신진작가 대화 이어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미술관 큐빅하우스 로비에서 월드 뮤직 듀오 '카운트 업(Kount Up)'을 초대해 '로비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미술관이 전시 관람객들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로, 뮤지션을 바꿔가며 연중 4회 진행한다.  
 
카운트 업은 감성 판소리 소리꾼 고영열과 재즈 기타리스트 서호연으로 구성돼 있다. TV방송프로그램 KBS '불후의 명곡', M.net '판스틸러',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등에 출연해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공연 후 2시 30분부터는 현재 큐빅하우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라믹루키전'의 작가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018년 도자분야의 신진작가로 선정된 양형석, 황재원 씨가 전시 작품을 설명할 예정이다.
 
미술관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작가와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로비콘서트) 문의 055-340-7013, (작가와의 대화) 문의 055-340-7003.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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