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새벽 김해시 주촌면에서 25t 화물차가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21일 오전 1시께 김해시 주촌면의 정산골프장에서 덕암산업일반단지 방면으로 향하던 25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3m 아래 산단 쪽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최 모(50) 씨가 사망했으며 화물차가 추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공장 건물 1동이 반파됐다. 공장 내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 도로가 내리막길의 경우 80~90도의 급커브 구간이 이어지는 점을 감안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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