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소풍 등 야외활동에 적합


KT는 LTE 기반으로 자유롭게 콘텐츠 스트리밍이 가능한 'LTE 빔프로젝터'를 11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LTE 빔프로젝터는 LTE 에그 기능이 추가로 결합된 미니 빔프로젝터다. 인터넷 연결 제약 없이 미디어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어 캠핑, 소풍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밝고 선명한 레이저 광원으로 넓은 색채 범위와 와이드 확장 그래픽스 어레이(WXGA, 1366x768)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최대 100인치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휴대용 빔프로젝터보다 높은 2W 출력의 스피커를 내장했다. 빔을 켜지 않아도 핫스팟 버튼으로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기기로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올레TV모바일 6개월, 프라임무비팩 1개월 이용권도 제공한다.

또 이날부터 10일까지 예약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미니빔 전용 삼각대와 40인치 스크린 세트를 증정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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