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비해 약 2~3주 빠른 출시
여러 변화 있을 것으로 관측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 공개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품 공개 일정과 사양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8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9을 공개하고 같은 달 말에 이 제품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해 갤럭시노트8이 8월 23일에 공개되고 9월 21일 출시된 것과 비교하면 2∼3주 정도 빠른 것이다.
주요 IT매체들의 전망을 종합하면 삼성은 갤럭시노트9을 6.4인치 크기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출시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작년 갤럭시S8 시리즈에서부터 도입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디자인 특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9은 인공지능(AI) 인터페이스 '빅스비'의 2.0 버전을 탑재하고 카메라 관련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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