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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차세대 음악인들이 전하는 풋풋한 교향곡
  • 수정 2018.07.17 16:21
  • 게재 2018.07.10 17:28
  • 호수 381
  • 11면
  • 배미진 기자(bmj@gimhaenews.co.kr)
▲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3회 김해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연주 장면.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1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200여 명 참가 음악기량 뽐내


 
지역 청소년 교향악단의 음악적 기량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연주회가 열린다.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 홍성택)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3회 김해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김해중앙여자중학교, 이북초등학교, 경운초등학교, 김해신명초등학교 관현악단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한다.
 
첫 무대를 장식하는 연주단은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다. 50여 명의 단원들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전주곡을 연주한다.
 
이어 김해중앙여자중학교의 '가오니아 오케스트라'(지휘 최혁준)가 무대를 꾸민다. 30여 명의 단원은 드라마 '봄의 왈츠' 삽입곡인 이지수 작곡가의 '플라잉 페탈스'와 일본 작곡가 히사이시 조의 '이웃집 토토로'를 들려준다.
 
세 번째 무대는 이북초등학교 '샘물관현악단'(지휘 김수현)이 장식한다. 이북초는 입학과 동시에 모든 학생이 1인 1악기를 선택한다. 따라서 전교생이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된다. 1, 2학년은 예비단원으로 연습에 매진하고 3학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무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헤르만 네케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브라질 연주자 에알토 모레이라의 '삼바 데 자네이루'를 연주한다.
 
경운초등학교 '경운윈드오케스트라'(지휘 김희정)의 연주단원은 4~6학년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제42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날 와타리구치의 '봄바람 행진곡',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연주한다.
 
신명초등학교 오케스트라(지휘 권영성)는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행진곡과 백조의 호수 중 '차르다슈'를 준비했다.
 
페스티벌을 장식할 마지막 무대는 전 출연자들이 함께 꾸민다.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합동연주를 펼친다.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최수용 단무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 교향악단 간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들의 기량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택 지휘자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음악으로 모여 즐기는 클래식 축제다. 이 기회를 통해 관현악단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즐겁게 음악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착순 무료 입장. 5세 이상 관람. 문의 010-4400-7038.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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