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개조… 총 길이 2200m

에덴밸리리조트에 세계 최장 길이 루지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당초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개장식을 늦출 예정이었으나 이날 기상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아 오후 4시 개장식을 진행했다.

에덴밸리 루지는 기존 스키장 슬로프를 개조한 것으로 구간 총 길이가 약 2200m에 이른다.

에덴밸리 루지는 주중에는 오후 1~9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성수기(7월 20일~ 8월 18일)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요금은 주중에는 1회 이용 시 일반 기준 1만 2000원, 2회 1만 9000원이다. 3회는 2만 5000원, 5회 이용은 3만 2000원이다. 주말은 1회 1만 6000원, 2회 2만 4000원, 3회 3만 1000원, 5회 3만 9000원이다. 문의전화 055-379-8159.
 
양산시민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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