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준 김해가야테마파크 신임 사장

"중장기 계획 통한 전략경영 추진"

김해가야테마파크 신임 사장에 조원준(59) 전 김해가야테마파크 상무가 선임됐다. 조원준 사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략적인 실행력을 갖춘 테마파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조 사장은 "개장 이래 3년간의 운영 성과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며 "방문한 고객에게 가야 역사와 가족 행복을 함께 제공하며 최상의 만족도를 줄 수 있는 가야테마파크가 되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삼성 에버랜드 마케팅 팀장과 이월드 마케팅팀 실장, 거제씨월드 세일즈마케팅팀 대표단장, 김해가야테마파크 상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2년간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운영을 맡게 된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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