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금병초에서 열린 독서축제 모습.


2~6일 '독서로 꿈길로' 독서축제 개최

 
진영금병초등학교(교장 류승진)는 지난달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6일간 '금병나래 독서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독서로 꿈길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금병나래 독서축제는 김해시 색동어머니회의 '두 배로 카메라' 동극,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으로 꾸며졌다. 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년별 특색 있는 독서프로그램과 학부모회·책주맘에서 운영한 다양한 독서부스체험, 바자회 등의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독서수학 체험교실이 운영됐다.

류승진 교장은 "이번 독서축제는 교육 공동체가 다함께 행복한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는 데 교육적 활동의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교육활동의 연장선"이라고 강조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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