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와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장애인들과 함께 경북 문경새재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의용소방대원 20명과 장애인 5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함께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순덕 김해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좋은 경치를 나누고 싶어서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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