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예산안 등 각종 안건 처리

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는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15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김해시의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허성곤 시장으로부터 시정 연설 및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22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과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하고 30일부터 12월 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심사한다.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한 후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이를 종합심사한다.

심사 안건들은 다음달 1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는 중요한 정례회이다"며 "소중한 예산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게 심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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