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지원행사가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는 경상대학교 학생들.


경상대학교, 렛츠런파크 부경 공공기업 취업 서포팅 참여


지난 16일 경상대학교 학생들이 인제대의 뒤를 이어 렛츠런파크 부경에 방문했다. 참여 학생 50여 명은 셔틀버스를 타고 렛츠런파크 부경의 대강당에 집결했다.

프로젝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한국마사회 부경본부에서 근무 중인 공채 직원의 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공공기관 채용 현황과 특성', 'NCS 도입과 문제 풀이 방법', '한국마사회 채용 현황'등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내용에 학생들의 관심이 모였다.

덧붙여 취업과 관련한 필수적인 사항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자기소개서·면접·취업 준비 자세 등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된 강의에 학생들은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민들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 2부 행사에서 경상대 학생이 승마를 체험하고있다.


2부는 리프레쉬 행사로 취업 준비에 지친 대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공원 내부를 투어하며 부경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를 경험했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모든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을 제공하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지환 씨는 "막막하기만 한 취업준비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좋은 강의에 격려를 위한 행사까지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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