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화정글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1회 전국가족 시낭송대회’ 후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화정글샘도서관
진은정 가족 등 12팀 수상



김해 문인협회(회장 김석계)는 지난 25일 화정글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전국가족 시낭송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시 낭송의 일상화를 통해 문학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첫 행사였다. 이날 심사는 가야문화예술진흥회 김경희 회장과 김해뉴스 류순식 사장, 김해대학 허남철 겸임교수 등 5명이 맡았다.
 
대회 참가자들은 3분 이내의 시를 차분히 낭송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대회 결과 총 15팀 가운데 진은정 가족이 대상을 받았다.
 
김석계 회장은 "언어는 인간의 정신을 올바르게 치유시키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 낭송은 상대를 이해하는 능력과 건전한 생활인이 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수상자 명단 
△대상 진은정 가족 △금상 정한나·허채은 가족 △은상 이윤정·홍은실·노혜진·우선애·박미정 가족 △동상 추덕주·이동신·김경미·웨체시트 프리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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