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루지야플루트앙상블의 공연 모습.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두루지야플루트앙상블(예술감독 유선이)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창단 12주년을 맞은 두루지야플루트앙상블은 매년 정기연주회는 물론 노인요양원, 장애복지관시설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 봉사를 하고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에서 음악교육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재능환원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신라대 음악학과 배정인 외래교수가 맡는다. 두루지야플루트앙상블 외에도 글로벗어린이합창단 이지영(소프라노) 지휘자와 창신대 이원기(클라리넷) 외래교수, 창작국악 우리소리 모색 정세연(판소리) 대표 , 창원시립교향악단 김유미(첼로) 단원이 협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음악회는 피아노와 알토플루트, 노래, 첼로, 클라리넷 무대로 꾸며지며 클래식과 오페라,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연주된다. 이날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배 띄워라', '별주부 세상에 나오다', 'London Trios for 2flutes & cello No.1 1악장' 등 12곡이 연주될 계획이다.

8세 이상 관람. 입장료 무료. 문의 010-2048-9020, 010-8778-1901.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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