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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s, 발끝에서 끝나는 겨울패션의 완성맵시있는 필수 아이템 '부츠' 다양하게 골라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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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 2011.11.29 16:27
  • 호수 51
  • 22면
  • 구민주 기자(kmj27@gimhaenews.co.kr)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거리의 패션 풍경이 달라졌다. 가을보다 조금 더 두터워졌지만 조금 더 맵시 있어진 이 계절에 어울리는 패션들이 속속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부츠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자 핫 아이템. 롱부츠부터 앵클부츠, 양털부츠, 등산용 패션부츠까지 종류도 많을 뿐 아니라 디자인과 색상도 다양하니 따져 보고 신어 보고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겨울철 패션을 완성시키는 부츠. 내 마음에 쏙 드는 부츠를 찾아서 <김해뉴스>와 함께 쇼핑에 나서보자. 

■ 롱부츠

   
▲ Tomboy / Leshop
롱부츠는 종아리의 단점을 가려주고 슬림한 다리를 연출해 준다. 특히 올해는 클래식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디테일을 절제해 슈즈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세련된 스타일의 부츠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최근 '하의실종'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 롱부츠는 코트 원피스나 니트 원피스, 반바지와 같이 짧은 옷차림에 잘 어울린다.
 
Leshop에서는 가격대가 비싼 천연가죽 롱부츠보다 천연가죽의 느낌을 살려 보다 저렴한 롱부츠를 판매하고 있다. 투박한 느낌의 부츠는 힐이 아니라 활동하기에 편리해 젊은 층이 많이 찾는다.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색상이 있고 가격은 14만9천 원이다. 심플하게 빠진 부츠는 굽 높이가 8㎝ 정도이고 윗부분에 니트가 있어 신었을 때 다리에 밀착된다. 이 부츠도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12만9천 원.
 
Tomboy의 롱부츠는 다크브라운의 색상으로 보이쉬한 느낌이 특징이다. 최대한 장식을 절제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5㎝ 굽의 기본 단화형태의 부츠다. 가격은 34만9천 원.
 
■ 앵클부츠
잘 빠진 슈즈의 라인이 눈길을 끄는 앵클부츠는 쌀쌀한 날씨에 발목까지 덮어주면서 스타일도 살려주는 인기 아이템이다. 앵클부츠란 발목 위와 종아리 사이까지 오는 신발로 일반 부츠나 구두보다 보온성이 높고 신고 벗기에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언뜻 보기에는 비슷한 것처럼 보여도 각각의 디자인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다르다.
 
앵클부츠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어디에 코디를 해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스키니진이나 레깅스와 같이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줄 수도 있고 미니스커트와 함께 다리 부분을 강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앵클부츠를 잘못 신었을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부츠를 선택해야 더욱 돋보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 (위)슈즈스토리 /(아래)페페마르니

도도한 매력을 가진 Tomboy 앵클부츠가 눈길을 끈다. 벨트를 연상시키는 버클장식이 차분하면서도 세련돼 보인다. 가격은 27만9천 원.
 
페페마르니에서는 속굽이 들어 있어 높은 굽에도 발등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앵클부츠를 살펴 봤다. 화이트에 핑크색 장식이 돼 있는 앵클부츠는 할인가 4만9천 원이다. 부츠 안이 따뜻하고 굽이 높지 않아 편하게 신고 다닐 수 있는 블랙과 브라운의 앵클부츠도 페페마르니에서는 4만9천 원이다.
 
슈즈스토리에서 찾은 호피무늬의 앵클부츠는 4만5천 원이고, 길게 올라오는 길이를 접었다 펴면서 다른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따뜻한 워커 부츠는 4만8천 원이다.
 
양털부츠

   
 
찬 바람 쌩쌩부는 날 시려운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양털부츠.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을 법한 양털부츠는 수 년째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을 만큼 대중적이면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슈마커에서는 올 겨울 양털부츠로 세 가지 종류의 베어파우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알록달록한 색상이 눈에 들어온다. 블랙이나 네이비 계통의 기본 컬러부터 브라운 계통의 컬러와 와인 톤 컬러 등 다양하기도 하다. 소가죽으로 오랜 시간 부츠 모양이 유지되며 둥글게 디자인 된 앞부분도 깜찍하다. 거기다 길이도 다양하니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춰 골라보도록 하자. 슈마커 9만9천~11만9천 원.
 
다운부츠

   
 
가볍다. 오래 신어도 발이 아플 것 같지 않다. '눕시 부티'를 신어본 소감이다. 최근에 출시된 노스페이스의 눕시 부티는 기능성 다운 재킷에 사용하는 소재로 만들어졌다. 거위털의 가벼운 무게가 장점으로 착용감도 좋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부츠 형태로 색상도 다양하며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하기도 편하다.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노스페이스 다운부츠 눕시 부티의 가격은 10만 원.
 
쭉 둘러보다가 발견한 노스페이스 밀레니얼 숏은 겉은 딱딱하고 무거워 보여도 막상 신었을 때 편한 느낌을 준다. 부츠의 뒷부분이 동그랗게 파여 있고 리본으로 묶어져 있어 귀엽기도 하다. 14만 원.


Tip >>부츠 보관 안전하게 하는 방법
형태 잡아주는 풍선·고정행거 '부츠 키퍼' 간편

부츠는 평소 제대로 세탁하고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 집으로 돌아오면 솔로 부츠에 묻은 먼지나 흙을 가볍게 털어 준다. 가죽 부츠는 구두약을 발라 보관을 하고 부츠가 물에 젖었을 때나 오염됐을 때는 난방기구나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면 부츠가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대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자연 건조를 시키고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 손질하면 된다. 부츠를 신고 외출할 때에는 가능한 한 주 2~3회를 넘기지 않도록 하고 부츠를 신을 때 면양말을 신으면 땀 흡수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부츠를 신지 않을 때는 신문지나 종이를 이용해 모양을 고정해 둬야 다음해에도 기분 좋게 신을 수 있다. 요즘에는 부츠 키퍼라는 부츠의 형태를 잡아주는 풍선이나 고정 행거도 나와 있으니 보다 간편하게 부츠를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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