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한 이용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양산시 웅상 야외 스케이트(썰매)장. 사진제공=양산시


저렴한 이용료로 겨울 스포츠
1:1 교육 등 주 4회 기초 강습


양산시 웅상 야외 스케이트(썰매)장이 겨울철 인기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달 20일에 문을 연 웅상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은 저렴한 이용료로 양산 시민들이 즐기는 주요 겨울 스포츠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개장 후 사흘 만에 맞이한 지난달 25일 성탄절에는 직원 모두가 산타 모자를 착용하고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누어주는 이벤트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14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웅상 새마을탑~웅상 중앙병원 사이에 횡단보도 및 임시 정류장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웅상 야외 스케이트(썰매)장은 오는 2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스케이트 1:1 강습 및 주 4회 스케이트 강습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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