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대응



창원시는 25일 주민참여형 '2019년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참여 희망 아파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창원시가 온실가스 발생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엔 그린등급, 골드등급, 최종 골드등급을 부여하며 이와 관련없이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이면 녹색아파트 인증패를 수여한다.
 
참여 대상은 창원시 관내 150가구 이상 아파트(전기/수도사용량이 관리비에 포함되지 않는 아파트는 제외)이다. 평가 기준은 전기·상수도 절감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율, 녹색실천 활동실적, 주민 참여도 등이다.
 
지난해에는 25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증가, 가정에너지 진단, 주민 그린리더 양성, 주민공동체 회복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3월 22일까지 이메일(amebalee@korea.kr) 또는 FAX(225-4720)로 접수하면 된다.
 
이에 대해 창원시 이춘수 환경정책과장은 "녹색 아파트 인증사업은 APT 주민의 공동체 회복과 가구별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이 수반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많은 아파트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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