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가 오는 15일까지 청소년 중독예방 활동을 함께 할 '제2기 코칭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칭맘 서포터즈는 청소년기에 많이 겪는 대표적인 4대 중독인 흡연·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엄마 선생님'이 돼 자녀의 학교에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학부모 서포터즈다.
김해시는 지난해 코칭맘 서포터즈 10명을 양성해 활발한 중독예방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총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는 오는 12월까지 10개월 간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초·중·고 재학생 자녀를 둔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 희망자는 김해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synk1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지역보건과(330-2624)를 통해 가능하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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