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김해시 어린이 시보에서 활동할 어린이 기자단이 구성됐다.
김해시는 지난달 28일 제4기 와글와글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활동기간은 1년이다.
어린이 시보를 발간하는 지자체는 경상남도에서 김해시가 유일하다.
김해시는 발대식에서 4기 기자단 13명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해 활동한 3기 기자단 졸업생 7명에게 명예기자증서를 수여했다.
와글와글 어린이 기자단은 초등학교 3~6학년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어린이 기자단은 김해시 지역축제·문화·행사·역사·명소 등을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테마가 있는 현장탐방, 김해의 명사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총 여덟 면으로 구성된 어린이 시보 '와글와글 김해'는 지난 2013년 여름호를 시작으로 여름·겨울방학에 맞춰 한 해 2회 발간하다 2016년부터 계절별로 연 4회 발행하고 있다.
조정현 김해시 공보관은 발대식에서 "어린이 기자 한명 한명이 김해시 홍보대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명품 대도시 가야왕도 김해의 다양한 모습과 숨어있는 보물을 널리 홍보하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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