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마동석이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악인전'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더 이터널스'에 출연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 랩'(The Wrap)은 "한국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더 이터널스'로 미국 영화에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더 이터널스'는 우주적 존재 '셀레스티얼'이 창조한 초인적 존재 '이터널' 종족에 관한 이야기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4의 세 번째 영화다. 앞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이에 대해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