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관리·맞춤형 상담

김해시보건소는 영양 취약 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9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상시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다. 대상자의 영양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김해시 거주자(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 1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다.
참여자는 월 1회 이상 영양사의 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 관리와 가구별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며 분유나 쌀·달걀·우유·검정콩·참치통조림 등 보충영양식품도 월 1회 지원받는다.

관련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영양비만클리닉(055-330-4498)이나 서부건강지원센터 영양관리실(055-330-4589)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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