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김해뉴스>를 찾은 시버 카우레 네팔언론노조위원장 일행과 윤현주 <김해뉴스> 상무 겸 편집국장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버 카우레(Shiva Gaunle) 네팔언론노조(Federation of Nepali Journalists) 위원장 일행이 26일 오전 11시에 <김해뉴스>를 방문했다. 25일 오후 2시 김해YMCA에서 열린 제3회 네팔언론노조한국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의 지역언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김해뉴스>를 찾은 것.
 
시버 카우레 위원장 일행은 윤현주 <김해뉴스> 상무 겸 편집국장과의 면담에서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외부 압력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전국적인 관심사와 지역적 관심사를 어떤 비율로 지면에 반영하는지, 정보공개 제도가 무엇인지, <김해뉴스>의 인적 구성과 수익구조 등 한국 지역언론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했다.
 
특히 '따로 또 같이' 등 <김해뉴스>의 다문화 관련 기획물에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된 기사 작성 시 일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해 볼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이들은 또 <김해뉴스>와의 기사 교류도 요청했다.
 
카우레 위원장 일행은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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