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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셋째주 책 단신책 단신
  • 수정 2019.06.19 09:40
  • 게재 2019.06.19 09:25
  • 호수 427
  • 6면
  • 부산일보 제공(report@gimhaenews.co.kr)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


문태준 지음
마음의숲
304쪽 / 1만 4800원.



한국 대표 서정 시인 문태준이 펴낸 10년 만의 신작 산문집. 자신의 내면을 새로운 풍경, 새로운 감각으로 채우는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상의 자질구레함 속에서 작지만 단단한 깨달음을 발견하는 일, 자신의 마음자리를 돌아보는 일, 자연과 생명, 혹은 존재와 존재 간의 관계 의미를 성찰하는 일 등 101개의 단상을 엮었다.


한자와 나오키 1·2

이케이도 준 지음
이선희 옮김 / 인플루엔셜 전 2권, 각권 416쪽
각권 1만 5000원.




나오키상 수상 작가인 저자가 일본 대형 은행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미스터리 소설. 은행원의 기업 대상 금융 업무, 조직 내의 피 튀기는 정치 싸움, 비리를 덮기 위한 꼬리 자르기 등을 보여준다. 부당한 일을 당하고 당한 만큼 복수를 실행에 옮기는 모습을 그려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푸른농약사는
푸르다


한상준 지음
작은숲
240쪽 / 1만 2000원.



농촌, 농민문제에 대한 고발과 추궁, 대안을 강구한 농민 소설. 씨앗이 갖고 있는 상징성을 통해서 다국적 종묘기업의 수탈 문제를, 시대의 모순에 정면으로 대항했던 한 농민운동가의 비극적 죽음을 통해서 농촌과 농민의 실상을 그렸다. 또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로 살처분되는 닭들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 문제를 다뤘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유종호 지음
민음사
368쪽 / 1만 5000원.




한국 문학평론의 거목 유종호 선생이 들려주는 시의 품격. 전쟁과 가난으로 인한 부족하고 메마른 삶 속에서 시가 어떤 역할을 했는가에 대한 개인적인 체험이 개별 시인들 소개와 맞물려 펼쳐진다. 80여 평생 문학에 몸담은 저자의 사적인 문학 체험을 통해 우리 삶에 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소개한다. 김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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