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MBN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19일 방송된 모던패밀리에서 박원숙이 옛 친구 노주현의 카페에 찾아가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노주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김원숙은 김창숙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원숙과 노주현 김창숙은 50년 지기로 알려졌다.

제작진의 전화로 걸었음에도 김창숙은 박원숙의 목소리를 단번에 알아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원숙은 김영옥에게도 전화를 걸었고 반갑게 전화를 받은 김영옥은 노주현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박원숙이 포털을 통해 검색해 본 노주현의 연관검색어에 ‘노주현 사망’을 발견한 박원숙은 깜짝 놀랐고 노주현은 “또 사망했대?”라고 대답해 이미 알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어진 두 사람의 대화에서는 박성웅부터 김혜자의 반려견까지 등장하며 다양한 주제로 옮겨가는 신개념 토크를 보여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박원숙은 노주현에게 예쁜 꽃 화분을 선물하며 노주현의 아내에게 자발적인 영상편지를 보내 미소를 짓게 했다.

모던패밀리는 MBN에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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