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OCN '럭키' 방송화면 캡처)

영화 럭키가 주말 밤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에 따르면 목욕탕에서 실수로 비누를 밟은 유해진은 기억을 모두 잃게 되고, 그런 형욱(유해진)의 목욕탕 키를 바꿔치기한 재성(이준)은 단 하루만 다른 인생을 살아보기로 한다.

기억을 잃은 형욱(유해진)은 자신을 구해준 구조대원 어머님의 식당에서 일하게 된다. 재성(이준)의 소지품으로 자신의 꿈이 배우였다고 생각하게 된 유해진은 연기에 도전을 시작, 전직 킬러였던 그는 액션에 뛰어난 두각을 보이며 두목의 오른팔 역할로 발탁되기까지 하는데…

냉혹한 킬러가 한순간에 어리바리한 무명배우가 된 모습을 맛깔나게 연기한 유해진의 모습에 “다시 봐도 너무 재미있다.”, “눈을 뗄 수 없다.”라는 평이다.

2016년 개봉한 이계벽 감독의 코미디 영화 럭키는 20일 오후 6시 40분부터 채널 OCN에서 방영 중이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