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숙과 전현무의 닮은꼴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의 남자 모습이 공개됐다. 출연진들은 전현무냐, 김숙이냐로 의견이 분분하면 놀랐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더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바로 전현무의 여자 모습이었다. 사진을 본 양세형은 “현무형이 여장한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고 다들 웃는 사이 김숙이 뭔가 이상한 것을 눈치채고 “전현무씨가 여장한 거 맞아요”라고 대답해 양세형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숙은 이비인후과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는데 검사 해주시는 분이 깜짝 놀랐다며, 안쪽 구조가 전현무씨와 똑같다고 말했다고 밝혀 다시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부학적으로도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모두 놀라워하며 이쯤 되면 삼국시대쯤 조상님이 같을 거라고 농담을 건넸다.
네티즌들은 “방송 시작부터 빵 터졌다.”, “진짜 친자매 아니냐.” 등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스타들의 일상이 매니저들의 참견과 제보로 공개되는 예능 프로그램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