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MBC '복면가왕')

21일 복면가왕에서 탄생한 새 가왕이 일요일 오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106대 가왕에 지니가 등극하면서 나이팅게일이 가왕석을 지니에게 넘겨줬다. 이어 공개된 나이팅게일의 정체는 씨야의 ‘이보람’이었다. 시청자들은 “아쉽다”,“한곡 더 듣고 싶었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면서도 지니의 가왕 등극을 축하했다.

지니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댄스를 선보이며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 그가 선보인 걸그룹 댄스는 ITZY의 ‘달라달라’였다.

노래를 부를 때와는 다른 그의 귀엽고 흥 가득한 모습에 출연자들은 “100% 아이돌임을 확신한다.”, “가면을 쓰고 춤을 추니 너무 웃기다.”며 즐거워했다.

네티즌들은 지니의 댄스에 이어 공개된 노래 실력에 “목소리 자체가 감동이다.”, “벅찬 감동이다.”,“노래를 듣는 내내 나도 감성에 취한다.”,“심장 폭행이다.”라며 지니의 무대에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일각에선 혹시 “피자 잘 만드시는 그분 아니냐.”,“혹시 음주를 즐기시지 않냐?” 등의 반응으로 지니의 정체에 대해 뜨거운 추론을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MBC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복면가왕’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복면의 스타들이 실력만으로 대결하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한 복면가왕 212회 재방송은 7월 23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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