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의 영아 5가 혼합백신 '펜탁심주'(Pentaxim, 이하 펜탁심)가 '제3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2017년 사노피 파스퇴르의 소아용 혼합백신 제품명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심(xim)과 아기를 만난 부모의 설렘과 사랑의 마음을 뜻하는 심(心)의 의미를 담은 콘셉트로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59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대표 아기모델 선발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는 기존 대비 모집 및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상위 3명의 아기모델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전국 5대 지역을 대표하는 아기모델 5명을 확대 선발한다.

회사 측은 하나의 백신으로 5가지 질환을 예방하는 '펜탁심' 특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약 2주 간 응모를 진행한다. 1세 미만 아기를 둔 부모나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펜탁심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심쿵' 사진 1매를 등록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5명의 아기들은 한국의 지역별 대표 펜탁심 모델이 돼 펜탁심 브로슈어 모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응모한 사진은 펜탁심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네티즌으로부터 '좋아요' 투표를 받게 된다. 펜탁심 아기모델은 홈페이지 내 '좋아요' 수와 내부 심사단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5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 아기 사진과 함께 특정 해시태그를 공유한 게시물의 URL을 기재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8월 14일 펜탁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영아에게 감염되기 쉬운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노피 파스퇴르가 공공보건 파트너로서 한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펜탁심은 국내 최초의 5가 혼합백신으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및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비형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을 예방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펜탁심은 현재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돼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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