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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경본부, 경주마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마련
  • 수정 2019.07.24 18:45
  • 게재 2019.07.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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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미디어팀(report@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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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마가 훈련 후 샤워를 하고 있다.


"보다 건강하고 뛰어난 경주마 양성을 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경주마 건강관리법을 소개합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저마자 열사병·일사병과 같은 여름 질병에 대비하고자 각자만의 건강관리를 시작한다. 경주마 역시 사람과 같은 여름 질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는 필수다. 마사환경부터 경주마 개별관리까지, 렛츠런파크 부경 동물병원 의료진들이 경주마 복지증진을 위한 '건강관리가이드' 지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마방 내 더운공기, 통풍·환기로 관리
마방 안이 더운 공기와 습기로 가득차 있다면 마방 출입문과 창문해 개방해 환기가 원활하도록 해준다. 또한 마방 내 공기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선풍기를 가동시킨다. 방충망의 경우 먼지·오물 등으로 오염되면 신선한 공기유입 방해로 마방 내 기온상승 요인이 될 수 있어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한다.

위생해충 박멸을 통해 물·사료관리
여름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이다. 말들의 사료관리에도 주의해야한다. 파리·모기 등 해충에 의해 전염병이 전파되거나 사료 등이 오염될 수 있어 살충·방충망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또한 사료나 깔짚은 비에 젖거나 부패돼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충분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 실시
체내 열 생산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말에게 충분히 주기 위해 여름철에는 준비운동 시간을 길게 가져야 한다. 운동 및 조교 종료 후 체온·심박수·호흡 등이 안정상태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30분정도 정리 운동이 필수다. 그렇지 않은 경우 열사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한다. 특히 햇빛이 강한 오후 1시~3시 사이에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원한 물 자주 공급해야
사람도 운동 전·후 그리고 도중에도 충분한 수분공급이 필요한 것처럼 말도 소량씩 여러 번 수분공급이 필요하다. 다만 한번에 많은 물을 마실시 산통이 발생할 수 있다. 일사병·열사병은 무더위로 인해 몸 속 체온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병이다. 말의 경우 식욕이 저하되고 호흡이 거칠어지거나 눈동자가 풀리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과도한 훈련은 자제시키고 운동 후 정리운동은 그늘진 곳에서 20~30분간 실시하는게 필요하다.

눈병 예방
장마철에는 경주중 모래나 이물질에 의한 안질환 발생이 증가한다. 경주 후 모든 경주마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눈세척과 안과용 항생제 주입이 필수적이다. 특히 눈물이 나거나 눈곱이 끼는 말은 즉시 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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