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OCN 영화 '미드나잇 선' 방송화면 캡처)

27일 오후 영화 미드나잇 선이 티비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되면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햇빛에 노출되면 안 되는 XP라는 병을 앓고 있는 케이티(벨라 손) 그리고 그런 그녀와 멋진 만남을 이어가는 짝사랑 찰리(패트릭 슈왈제네거), 낮에 다닐 수 없는 그녀에게 우리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헤어지는 건 안 된다고 말하며 멋진 여름을 함께 보내자고 제안한다.

이에 환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과 이어 찰리의 수영대회, 찰리는 자신의 꿈을 찾게 해 준 그녀에게 노래를 부를 기회를 제공해주고, 두 사람은 밤의 아름다운 데이트를 이어간다.

이날 영화에서 두 사람의 아름다움과는 다르게 점점 창백하고 아파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아름다운 그들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영화 미드나잇 선은 OCN에서 오후 2시 40분부터 1, 2부로 나눠 방송 중이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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