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JTBC '아는 형님')

지난 27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윤아와 조정석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화제다.

이날 등장부터 화려한 뒤돌려차기를 선보인 조정석에 이어 윤아도 단번에 성공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조정석은 아는 형님을 자주 본다며 특히 여자친구인 거미 편을 봤다며 쑥스러움에 말끝을 흐려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두 사람은 7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액시트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는 이야기를 풀어놨다. 조정석이 출연했던 작품들을 꺼내며 영화 액시트와 비교해서 어떤 게 제일 재밌냐는 짓궂은 질문에 난감해하는  모습이 또 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아는 영화 촬영 중에 운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는데, 뛰는 장면이 많아서 다시 찍고 싶었는데 힘들어서 다시 뛸 수 없는 게 너무 속상했다며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분은 28일 일요일 정오부터 JTBC에서 볼 수 있다.

아는 형님은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이수근, 서장훈, 김희철 등 입담 좋은 형님들이 가득한 형님학교를 찾은 전학생들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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