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3화에서는 핑클의 경주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핑클 멤버들은 경주 시내로 나가 스쿠터를 타고 롤러스케이트장을 찾는 등 활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바람을 가르고 스쿠터를 타는 네 요정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경주여행 가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은 시내로 떠나기 전 두 동생이 맏언니 효리를 위해 준비한 에어 소파였다.

유리가 준비한 에어 소파에 주현이 힘을 모아 함께 달려 언덕의 '청량함'을 가득 담았다. 이후 이효리에게 배달, 이효리는 탐탁지 않아 하면서도 동생들이 마련해 준 에어 소파에 누워 꿀잠을 잤던 것.

팬들은 투닥투닥하면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핑클의 모습에 매회 흐뭇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