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그늘에 돗자리를 펴놓고 더위를 피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2일 김해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등 매우 더울 전망이다.

김해는 이번 주말까지 저녁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도 나타난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1∼36도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김해는 2일 한낮에 35도까지 오르겠고, 밀양 35도, 부산 32도, 전주 34도, 대전·세종 35도, 대구 36도 등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등 매우 무덥겠다"면서 건강 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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