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을 쓰고 출연해 정체를 숨기고 노래 실력만을 공개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앤씨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방탄모래성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 앤씨아는 데뷔 4년 차에도 물망초로 출연했었다며 그 당시에는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긴장하고 무대였다며 소감을 말했다.
하지만 방탄모래성은 가왕 지니의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노래요정 지니가 가왕의 자리를 지키고 107대 가왕에 등극했다. 지난 방송부터 ‘규현’으로 추정되는 가왕 지니의 목소리에 누리꾼들은 음원 요청을 하는 등 지니의 무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MBC에서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