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엑시트' 포스터)

지난달 말 개봉한 영화 엑시트가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을 넘어섰다. 비슷한 시기 개봉한 영화 사자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영화 엑시트는 주연 조정석과, 윤아를 비롯 조연배우로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등이 열연을 펼쳤다.

개봉 전부터 윤아와 조정석의 등장에 화제를 모았던 영화 엑시트는 청년백수가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동아리 후배를 만나 뜻밖의 재난 상황에 휩싸이는 내용이다.

이상근 감독의 액션코미디 영화인 엑시트를 본 관람객들은 ‘깔끔하게 웃기다.’, ‘결말은 뻔해도 꿀잼이다.’라며 감상평을 전했다.

한편, 영화 관람객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누적 관객 수 200만을 돌파한 데 윤아와 조정석은 감사의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영화의 빠른 흥행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극장가를 찾아 가족 모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됐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