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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술래 돌며 화합의 정 다집니다"
  • 수정 2019.08.14 16:57
  • 게재 2019.08.13 15:38
  • 호수 434
  • 8면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 (재)김해문화재단이 오는 24일 김해 연지공원에서 제2회 김해프린지 ‘와야문화축제’를 연다. 세대별로 나뉘어 7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해시민의 화합을 위한 ‘연지술래’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율하동에서 열린 제1회 ‘가야문화프린지’ 행사. 김해뉴스DB


24일 오후 5시 연지공원 일대
시민주도형 '와야문화축제' 열려
각종 공연·물총놀이 등 다채



김해시민이 연령에 따라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이달 말 열린다.

(재)김해문화재단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연지공원에서 제2회 김해프린지 '와야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주도형축제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해 7월 열린 가야문화프린지의 후속 행사이다.

와야문화축제는 일곱 가지 세대별 참여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영유아를 위한 '와라 놀이터'가 연지공원 내 어린이놀이터에서 펼쳐진다. 전래놀이·비눗방울 놀이·낚시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10대 존 '한 판 붙자! 살수대전'에서는 직접 재활용품을 활용해 물총을 만들고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학생실내체육관 옆 분수놀이터를 방문하면 된다.

20대를 위한 '와야 슈퍼밴드'는 노래와 악기연주, 마술, 그림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팀의 청년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연지공원 숲속 오솔길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음악을 만드는 프로그램 '세상의 모든 ASMR 자연의 소리'는 30대를 위한 행사이다. 지친 일상 속에서 잠깐의 휴식시간을 갖고 싶은 이들이 참여하기에 좋다. 공원 나무다리에서 열린다.

또한 40대 존 '대화가 필요해'가 유아놀이터 옆 동산에서, 50-60대 존 '청춘 회복 비타민'과 70대 이상 존 '행복을 찍는 사진관'이 음악분수 관람데크에서 운영된다.

이외에도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오후 7~8시 연지공원 호수 둘레길에서는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연지술래'가 이어진다. 행사는 참여자들이 지급받은 LED 자석밴드를 손목에 두르고 호수 주변을 돌며 강강술래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지술래 한 바퀴를 하며 김해의 곳곳을 모두 돌아본다는 의미에서 둘레길 각 구역에는 김해 10경의 이름이 붙었다. 봉하마을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수로왕릉, 봉황대유적 등이 포함된다.

행사를 기획한 김해프린지 시민추진단 신훈정 단장은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그러나 꼭 본인의 나이에 해당하는 존에서만 머물러야 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축제에서 하이라이트는 연지술래이다. 김해시민이 함께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지술래는 운영서포터즈 및 시민참여단&모니터링단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봉사시간 인증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해당 인터넷 링크(https://www.nolla.kr/event/0ee6dc333e18d68ffe43d4b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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