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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여왕마'(馬) 가린다… KNN배 대상경주 포문
  • 수정 2019.08.14 17:16
  • 게재 2019.08.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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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미디어팀(report@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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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KNN배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담양환호'.


2019년 퀸즈투어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인 제14회 KNN배(GIII) 대상경주(상금 5억 원)가 오는 1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5경주(1600m·3세 이상 암말)로 펼쳐진다.

서울과 부경 대표 암말들이 '경주마 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모여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우수한 암말을 조기에 발굴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퀸즈투어 시리즈'는 '뚝섬배'(6월·서울 시행)와 'KNN배'(8월·부경 시행), '경상남도지사배'(10월·부경 시행) 등 세 경주를 묶어 진행된다. 경주 총 상금만 14억 원에 달하며, 경주별 순위(1위~5위) 승점을 합산해 선정된 최우수마에게는 인센티브 1억이 추가로 지급된다.

지난 6월 시행된 뚝섬배에서는 서울대표 '실버울프'(7세·레이팅125)가 우승을 차지해 최우수마 후보군에 한발짝 다가섰다. 부경의 '담양환호'(5세·레이팅85)는 2위를 수성해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이번 KNN배는 부산경남무대에서 펼쳐지는 만큼 부경마들이 2연승을 노리는 실버울프를 상대로 총력 방어전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선 1차 관문이었던 뚝섬배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부경의 담양환호가 1위 재탈환을 노린다. '담양환호'는 미국산마로 네 번의 대상경주 경험이 있다. 모두 4위권 이내를 차지해 '믿고 보는' 경주마로 낙점됐다. 단거리선호형 경주마로 1400m 이하에 17번 출전해 우승 4회, 2위 5회를 차지했다. 다만 1600m 이상의 중·장거리에서는 우승경험이 없어 경주전략을 어떻게 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9번의 대상경주 출전과 우승경험까지 겸비한 '아이스마린'(5세·레이팅80)은 고른 스피드가 강점이다. 뚝섬배에서 전략부재로 12위를 차지해 경마팬들을 아쉽게 했지만, 이번엔 홈그라운드 이점을 활용해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에서는 뚝섬배 우승마 실버울프를 내세운 가운데, '스카이베이'(4세·레이팅93), '리드머니'(5세·레이팅86) 등 쟁쟁한 경주마가 참여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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