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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서 날개 활짝 편 '거위의 꿈'
  • 수정 2019.08.14 17:20
  • 게재 2019.08.14 17:16
  • 호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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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미디어팀(report@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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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한국마사회 공채로 입사해 부경본부에서 근무 중인 최선아(왼쪽) 씨와 이일우 씨.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근무
신입사원 최선아·이일우 씨
2019 마사회 공채로 입사

최 씨 "매 순간마다 감사"
이 씨 "늦깎이인만큼 노력 2배로"



현직 선배들의 조언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있어 마른 땅에 단비와 같다. 올해 공채로 입사해 당당히 취준생들의 '입사선배'가 된 2019 '인싸 신입사원' 최선아·이일우 씨의 한국마사회 정착기를 들어보자.

▲합격하니까 주위 반응은?
최선아 씨=추가합격으로 입사했다. 부모님께 전화해서 말씀드리니까 소리지르면서 좋아하셨다. 어쩌다보니 동네에 소문이 났는데 부모님이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신다.

이일우 씨=나는 이직을 힘들게 한 경우라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무엇보다 아내가 함께 기뻐해준 것이 기억에 남는다.


▲지금 어디서 어떤 일을 하는지?
최=부산고객안전부 CS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부경 본부 내의 F&B (Food&Beverage) 관리, 관람대의 전반적인 CS관리를 맡고 있다. 아직 인수인계 중이라 사무 업무 위주로 일하고 있으며 열정적으로 배우고 있다.

이=한국마사회 부경본부 운영지원부 총무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복지시설 운영 관리, 대상특별경주 시상 행사 준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됐고 현재 열심히 배우는 중이다. 늦깎이 신입이기에 더욱 성실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여러 선배님들을 귀찮게 하고 있다.


▲업무강도는 어느 정도인가.
최=아직은 잘 모르겠다. 처음이라 잘 몰라서 눈치가 보이는 것 말고는 힘들지 않다. 다른 회사에 다니는 친구들은 일보다는 사람이 힘들다고 하는데, 나는 다른 직원분들이 잘 챙겨줘서 전혀 힘들다고 느끼지 않고 있다.

이=일을 배우는 재미가 힘든 정도보다 훨씬 커 직무만족도가 높다. 또 이전 경력기간만큼이나 취준 기간도 길었기 때문에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백수였던 시절 아내가 고생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는 아무것도 아니다.


▲스펙을 공개해달라.
최=학점 3.5점 정도로 대학을 졸업했고 자격증과 인턴을 성실히 준비해왔다. 자격증으로는 한국사·컴활·한국어·워드 등을 취득했고 지난 겨울에는 에너지공기업에서 2달동안 체험형 인턴직을 경험했다.

이=컴활 1급,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한국사능력검정 1급 등이 있다. 모든 공공기관이 그렇겠지만 마사회 역시 블라인드 채용이다.


▲인적성시험 합격비결을 알려달라.
최=NCS(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전공필기를 실수하지 않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직업기초능력평가 내에서도 점점 모듈형이 많아지는 것 같으니 NCS기본서에서 모듈형 문제를 많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공공기관 취업준비생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최=열심히만 한다면 언젠가는 합격할 수 있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라. NCS가 자신이 없으면 전공을 만점받을 정도로 공부하면 되고 면접이 자신이 없으면 면접보다는 필기가 중요한 곳에 합격하면 된다. 파이팅!

이=취업 준비라는 긴 트랙을 달리기 전에 본인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이유와 장기간 성과가 없어도 지치지 않을 체력과 근성이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길 바란다. 또한 나는 동기 중 최고령자(35세)에 속하며 그렇게 특출날 것도 없는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최종합격이라는 승전보를 울렸다. 한국마사회의 블라인드 채용이 얼마나 공정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었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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