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회가 지난 14일 발족됐다. 사진제공=김해시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 협의회가 발족됐다.

김해시는 지난 14일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월드튜브 대강당에서 100개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대회장은 조영호 대경기업(주) 대표가 맡게 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설립취지 및 추진경과 설명 △정관제정 및 임원구성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영호 대표는 “산단이 명품 산업단지로 발전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는 진례면 고모리 일원에 1,644k㎡ 규모로 2018년 4월 준공됐다. 현재 20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산단은 앞으로 150개 업체가 더 들어와 최종 350개 업체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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