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추석연휴에 경마를 미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추석 연휴 기간 휴장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사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부산·제주 3곳 모두 경마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다.

다만 추석연휴 가족고객들의 나들이를 위해 더비랜드·빅토빌리지 등 공원 일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개방 한다. 유원시설·어린이승마 등은 운영하지 않는다. 경마는 추석이 끝난 직후인 20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경은 9월에는 3주 6일간 53개의 경주를 시행한다.

9월 계획에 따르면 이 중 1개는 대상·특별경주, 34개는 국산마 경주, 18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특히 29일에는 '경매마'로만 경쟁을 펼치는 GC트로피 특별경주(상금 2억 원)가 시행돼 경마팬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부로 2019년 야간경마 시즌이 종료돼 금요일 첫 경주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오후 6시, 일요일 첫 경주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가 오후 6시에 시행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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