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지엔에이(대표 하재준)가 지난 7일 거안피플(대표 양인성), PCA아시아중앙협회(회장 김동윤)와 첫 지역 피트니스 대회인 ‘제1회 PCA KOREA INCHEON’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공동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많은 선수가 참가해 그간 열심히 일구어낸 신체의 미를 마음껏 뽐냈다.

초강력 태풍 링링의 방해 속에서도 300여 명의 선수와 약 7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 PCA협회의 회장이자 지엔에이의 하재준 대표이사는 “피트니스라는 스포츠가 이전에는 단순히 보디빌딩을 의미했는데, 점점 더 대중화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일반화시켜주는 것 같아 바람직해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피트니스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PCA는 현재 영국의 피트니스 단체로, 약 30여 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18년 기준 방문객이 약 10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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