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가을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휩쓸어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최대 700㎜ 이상 폭우가 쏟아졌고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42.2m에 달했다.

김해도 치명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로등과 현수막게시대가 무너진데 이어 안동공단 일대 건물이 무너지고 뜯겨나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또 공단 내 일부 지역은 정전으로 입주기업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사진=김해뉴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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