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전남 신안군과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김형수 김해시의회의장과 김용배 신안군의회의장, 양 지자체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시와 신안군은 역대 대통령(노무현,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역사적 동질성과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영호남 화합을 위해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한다.

또 행정시책과 주민소득사업의 지원과 정보교환 등 상생발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