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은 '2012년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신청'을 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100억 원으로 창업자금과 경영안정자금으로 나뉘어 지원되며 소상공인으로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추면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김해시는 2년 간 2.5%의 이자와 신용보증수수료 1년 분의 50%를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자금소진시까지 이뤄질 예정으로 신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에 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경제진흥과(055-330-3416)나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055-338-23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초 4월부터 지원했던 것을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두 달 앞당겨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한도가 2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으로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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