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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 시조대왕 추향대제 13일 김해 수로왕릉서 봉행
  • 수정 2019.10.08 17:22
  • 게재 2019.10.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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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 지난 4월 열린 춘향대제 모습.

가락국 아홉 왕조를 추모하는 추향대제가 13일 국가사적 제73호인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거행된다.

수로왕릉 추향대제는 가락국 시조대왕 수로왕과 허왕후, 2대 도왕부터 9대 숙왕까지 아홉 왕조의 왕과 왕비를 추모하는 행사이다.

초헌관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아헌관은 김정호 김해을 국회의원, 종헌관은 최신승 김해향교 유림이, 경북 군위 제동서원 김상환 원장과 김성영 집례기능이수자는 각각 대축과 집례를 맡는다.

숭선전은 수로왕과 허왕후의 신위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는 전각으로 우리나라 팔전(八殿)중 하나이다. 2대부터 9대까지 여덟 왕조 왕과 왕비의 신위는 숭안전에 봉안돼 있다.

숭선전 제례는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돼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15일, 9월 15일에 춘·추향대제를 봉행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대표적인 전통제례 행사 중 하나인 춘·추향대제는 가락국의 명맥을 김해가 계승하고 있다는 증거로서 가락국이 신라에 병합된 이후에도 국가에서 주관해 1800여년간 이어온 역사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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